저번 포스팅에서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겪고 계약 구조를 다시 잡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6월 6일, 사장님과 첫 정식 요구사항 회의를 가졌습니다. 확실히 달랐습니다. 예전처럼 "이것도 되면 좋겠는데"가 아니라,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리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리된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요구사항 정리
1.1 todoList
1.1.1 각 입실자들의 월세 납부일이 있다. todoList에 하루마다 월세 내는 날 해당자가 뜨는 것
1.1.2 각 입실자들의 퇴실일 기준으로 한 달 전에 todoList에 뜨는 것
1.1.3 반복적인 todoList에 들어갈 것을 넣을 수 있으며 수정, 생성, 삭제가 가능함. 또한, 반복적인 일에 대해서 설정할 때 요일로 물어볼수도 있으며 날짜로도 지정 가능하다.
- 날짜로 지정할 때 2월 같은 경우는 1월 30일 -> 같은 거 2월에 28일 같은 것에 뜨게 (28일 이후로는 전부 28일 날짜에 넣어주면 됨)
- 기간 설정으로는 넣은 날짜에 맞추어 5년 뒤까지
1.2 대시보드
1.2.1 도면 사진위에 이름과 방타임이 뜨는 것과 오른쪽에 각 층마다 이름 & 방타입이 뜨는 것
- 오른쪽에 뜨는 이름 & 방타입 경우 도면과 같이 누르면 상세도 보인다.
1.3 입실자 관리
1.3.1 현재 입실자 목록의 너무 세로로 길어서 세로의 길이를 줄이고 싶다.
- 해결 방법 → 각 층별(섹션)로 볼 수 있는 방법, 위아래 줄이는 방법 2가지로 선택해서 볼 수 있게 진행
- 다음과 같은 이미지 형태 느낌으로 다음은 총무님들의 실제 컴퓨터 화면이다.
1.3.2 상태 컬럼은 필요 없다.
1.3.3 방 관리 컬럼
- 가격 천원이 안 들어감
- 방관리 키워드(부동산처럼 입력하자) - 수정, 삭제, 추가
- 방 관리에 대한 데이터 기입 시에 todoList에서도 자동으로 보이게
1.3.4 상세 관리
- 입실일에 대한 개월 수 데이터 필요
- 계약서 상의 : 계약 만료일 컬럼 추가, 추가적인 컬럼 실질적인 (퇴실일 필요) 2가지가 있음. 그래서 현재 퇴실일이 있는데 이것을 계약 만료일로 진행하고, 퇴실일을 따로 만들어서 확정 퇴실일이 필요하다.
1.3.5 월세 납부일 컬럼
- 5일전, 4일전 보이는 형태는 필요없다. 그 날만 있으면 된다.
- 현재 6월 일시 만약 입실자가 3월 꺼를 미납할 시에 계속 미납 상태로 되는 형태. 지금 당일 월세값을 내는 날인데 넘어가면 바로 미납 전으로 상태가 바뀜 그래서 미납 상태이면 계속 미납이 뜨면 좋겠다. (만약 6월인데 5월 4월 냈는데 3월이 안 내어서 미납 상태가 계속 뜨면 좋겠다.) == 하나라도 안 내면 미납처리
1.3.6 입실자 목록에서의 이력 부분 기간이 만료되면 이력으로 가는데 이력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퇴실처리 갔을 때 데이터 수정할 수 있도록 단, 보증금만 처리할 수 있도록 수정)
1.3.7 입실자 관리 상세 페이지에서 메모장 있으면 좋겠다.
1.3.8 상세 이력 및 신규 입실자 등록에서 계약금 필요
1.4 연간 캘린더
1.4.8 현재 막대 그래프를 축소시키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원장님은 주식 차트처럼 원하심 참고 자료는 다음 토스에서 보이는 주식 차트를 보면 알 수 있음
https://www.tossinvest.com/stocks/A039490/order
- 단위는 일, 주, 월, 년 선택
1.5 통계
없음
2. 고시원 관리 프로그램 2차 업데이트 계획표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우선순위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준은 단순하게 잡았습니다. 현재 고시원 운영에 직접 영향을 주는 기능은 🔴 높음, 불편하지만 당장 급하지 않은 기능은 🟡 중간, 있으면 좋지만 여유가 생길 때 작업해도 되는 기능은 🟢 낮음으로 분류했습니다. 그 결과 미납 상태 처리, 계약 만료일 분리, 월세 납부일 자동 TodoList 표시처럼 실제 운영과 직결되는 기능들을 Phase 1로 묶어 가장 먼저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Phase 2, 3에서 입실자 관리 개선과 반복 TodoList 같은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주식 차트 스타일의 연간 캘린더는 학습 시간이 필요한 만큼 Phase 4로 따로 분리했습니다. 전체 일정은 약 한 달 반, 7월 20일 전후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진행하면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지만, 변동이 생길 경우 미리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3. 사장님 미팅 후기 및 미팅 끝나고 난 후
계획표를 완성한 후 사장님과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계획표를 보시고 기한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서 좋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 계획표는 총무님들께도 공유하여, 배포가 이루어질 때마다 함께 진행 상황을 체크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유지보수 계약 부분도 순조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월 15만원씩, 1년간의 유지보수 계약에 사장님께서 흔쾌히 동의해 주셨고, 계약서도 함께 작성하였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계약 구조가 이렇게 실제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저 역시 앞으로의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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